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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문_부산업체 의료용 압박밴드 국내 첫 생산

작성자 베나엔(ip:)

작성일 2020-03-05 17:27:33

조회 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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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업체 의료용 압박밴드 국내 첫 생산

메디위너 ‘베나엔’ 출시 판매, 전국 병원 50곳과 납품 계약






(국제신문/배지열기자)부산 사상구에 소재한 의료용품 생산업체 메디위너는 국산제품으로는 처음으로 의료용 압박밴드 ‘베나엔’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부터 홈페이지 자사몰을 통해 제품을 판매했고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의 병원 약 50곳과 납품 계약을 맺었다. 특히 산부인과와 여성병원 등에서 인기가 높다.

베나엔은 하지정맥류 환자나 자연분만한 임산부에 필요한 압박밴드다. 증상에 따라 상지·하지·혈전증 등으로 구분되고, 착용 방법에 따라 무릎 허벅지 팬티용 등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 갖췄다.

베나엔은 수입품 점유율이 90% 이상인 국내 의료용 압박밴드 시장에 유일한 국내 생산 제품이다. 기존 압박밴드는 외국에서 만들어져 한국인 체형과 맞지 않은 탓에 사이즈나 길이·압박 강도 등이 적합하지 않은 경우가 많았다. 베나엔은 한국인의 체형에 더욱 효과적인 압박을 주기 위해 기존 밴드보다 압력을 약 5~10% 높인 한국형 제품을 만들었다. 외국산 제품은 배송 과정에서 탄성을 잃지만 베나엔은 100% 국내에서 생산해 압력이 줄어들지 않은 상태로 받을 수 있는 장점도 있다.

베나엔은 개발 과정에서부터 전문 기술을 도입했다. 의료용 압박용품을 전문으로 연구하는 전남대 R&H헬스케어센터와 협력해 5000여 명의 한국인 체형을 분석하고 평균치를 도출해 개발했다. 한국의료시험연구원에서 실시한 KS 기준 유해물질·내구성·내세탁성 테스트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메디위너 황윤미 대표는 “하지정맥류 수술을 받고 스타킹을 신었는데 국내산이 없는 점이 아쉬웠던 개인적인 경험에 착안해 직접 생산하기에 이르렀다. 판로 개척에 애를 먹었지만 최근에 각종 병원을 중심으로 주문 물량이 늘어나는 추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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